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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 소개 

 

2004년 초, 먼 이국 땅에서 신앙을 잃지 않기 위한 몇 뜻있는 분들의 기도모임과 일부 형제들의 친교 모임 등에서 한국어 미사에 대한 간절한 바람을 가지고 함께 모여 열심히 기도모임을 하던 중 Norwood,  St . Ignatius성당의 주임 신부였던 Paul Fyfe신부를 만나면서 그 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받게 되었다.

 

이후 한인 미사를 위한 전반적인 홍보와 준비사항, 사목방향 등에 대해 검토하였고, 호주 예수회 소속인 김성기 신부님 (2004,12~2006)의 정규적인 방문으로 미사 봉헌과 친교 활동이 이루어 져 공동체의 구심점이 만들어져 갔다.

 

그 다음 해인2006년 4월에 애들레이드 교구에 한인 가톨릭 공동체를 정식으로 등록하였는데 애들레이드 교구에서는 이를 공식적으로 인정(2006.4.28)하는 편지를 보냈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2006년 9월, 주교님이 직접 방문하여 한인 공동체를 위한 미사를 직접 집전해 주셨다. 

이후 예수회의  많은 신부님들께서 한인공동체를 보살펴 주셨고, 특히 대전교구 김동규 미카엘 신부님의 도움으로 2014년11월 아들레이드교구 및 인천교구에 정식으로 사제파견을 요청하게되었고  2015년 8월 인천교구 김원영 프란치스코 신부님께서 정식 사목파견을 받아 아들레이드에 도착하셨다.

 

이와 같이 하느님의 은총과 보살핌 가운데 뜻있는 분들과 신부님들의 노력으로 한인 공동체가 형성되어 오늘의 모습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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